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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분야 개도국 교육훈련 10주년 행사

15일 김포공항 내 컨벤션샌터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항공분야 개도국 교육훈련 10주년을 기념하는 항행안전시설 기술세미나가 오는 15일 김포공항 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한국국제협력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아프리카 및 중남미 등 대륙별 항공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지난 2001년부터 개도국 초청 교육훈련을 실시해왔다.

10년간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연수생만 88개국 357명에 달했으며, 그동안 ICAO 이사국 등 국제무대 진출과 항공외교 강화, 국산 항공항행시스템의 수출 지원 등에도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국토부 정일영 항공정책실장은 15일 기념식에서 교육과정의 ICAO 표준인증 획득, 각국의 고위 정책결정자 과정 개설, 국산 항행시스템과 연계강화를 통한 국산 항공장비 수출 지원 및 전세계 교육생산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녹색 항공산업 지원을 위한 항행시스템 발전 방향 토론' 등 기술세미나와 7종의 항행안전시설 전시 부스 설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강국으로써 국가 이미지 제고 및 항행안전시설 관련 기술발전과 함께 항행시스템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를 돕는 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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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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