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김동식)는 오는 16일 서울대학교 호암생활관에서 열리는 '생명약학 20주년 심포지움'에서 수여하는 '생명약학 학술상'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종경 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생명약학 심포지움은 국내 생명약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연구와 신약개발 의욕을 고취하고자 생명약학연구회와 한국약제학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생명약학 발전에 공헌이 큰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유니베라는 지난 2001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이번 생명약학 학술상에 선정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종경 교수는 파킨슨병을 비롯해 암, 대사질환 등과 관련된 질병 유전자의 기전을 심도 깊게 연구하며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내 생명과학 연구자로서는 처음으로 창의적 연구사업과제에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후학 연구자들에게 모범이 될 만한 활동을 보여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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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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