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3라운드 악천후로 취소, 36홀 플레이로 우승 확정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홍란(24)이 에쓰오일챔피언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3억원)에서 우승했다.
홍란은 11일 제주 엘리시안골프장(파72ㆍ6573야드)에서 이어진 3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행운의 우승(11언더파 133타)을 차지했다.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6000만원이다.
문현희(27ㆍ하나금융)와 안신애(20)가 공동 2위(7언더파 137타), 이보미(22ㆍ하이마트)와 문수영(26ㆍ엘르골프), 우지연(23)이 공동 4위(6언더파 138타)다. '디펜딩 챔프' 유소연(20ㆍ하이마트)은 공동 39위(2오버파 146타)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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