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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조용, 선물환규제 발표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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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베어플랫..단기쪽 비드 강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시장이 보합권에서 조용하다. 선물환규제 발표가 임박해짐에 따라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IRS금리는 단기쪽 비드가 강한 가운데 커브가 플래트닝되고 있다. 역외에서는 단기 페이가 많다는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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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4~7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5bp 오른 3.02%를, 3년물이 전일비 6bp 올라 3.71%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도 어제보다 5bp 올라 3.93%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전반적으로 2~3bp 좁혀지는 모습이다.

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00%를, 3년물이 2.27%를, 5년물이 3.02%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연속 벌어지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97bp에서 -202bp를 기록중이고, 3년물도 전장 -137bp에서 -143bp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또한 전일 -86bp에서 -91bp를 보이는 중이다.

A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CRS가 조용하다. 주식상승과 환율하락 등으로 반발페이가 나올만 하지만 규제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IRS금리는 단기쪽이 빨리 상승하면서 커브가 1~2bp 플래트닝되고 있다”고 전했다.


B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가 거래도 한산한 가운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IRS는 현선물대비 비드가 좀 강한 편으로 특히 짧은쪽 비드가 강하다”고 말했다.


C외국계은행 스왑딜러 또한 “전일 미국채 시장영향으로 국채선물이 밀려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장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IRS금리가 단기쪽에서 강하게 상승하며 커브 플래트닝되고 있다. 역외에서 단기 페이가 많이 나온다는 말이 들린다”며 “CRS는 베이시스가 살짝 눌리는 듯 오퍼가 다시 나오는데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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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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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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