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낮에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 한 '제2의 조두순'사건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CCTV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납치 현장에 설치된 CCTV의 녹화화면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일 역할을 하면서 서울시 교육청이 교내 안전 차원에서의 CCTV 확충 방안을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일 대비 100원(9.09%) 상승한 1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GA는 40원(5%) 오른 840원, 씨앤비텍은 220원(3.24%)오른 701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와 아이디스도 각각 2% 이상 상승중이며 삼성테크윈, 코맥스 등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 교육청은 전날 교내 안전망으로서의 CCTV설치를 확대하고 경찰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의 안전대책 마련 계획을 밝혔다. 현재 서울 초등학교 587곳에는 약 3000대의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시교육청은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지금보다 30% 이상(약 1000대)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번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인 김수철의 얼굴을 CCTV화면을 통해 공개했다. CCTV에는 학교 안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와 피해 어린이의 어깨에 손을 얹고 학교를 유유히 빠져나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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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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