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오는 12일 한국과 그리스의 남아공월드컵 첫 경기 거리응원을 위해 180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10일 경찰청은 한국의 조별 예선 첫 경기일인 12일 저녁 전국의 경기장, 광장 및 거리에 179만8550만여명이 모여 응원을 펼칠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광장과 을지로,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교 등 서울 전역에 가장 많은 응원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한국의 첫 예선 경기인 토고전에는 218만여명이 거리 응원을 펼친 바 있다.
경찰은 응원 나온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경과 의경 등을 동원해 교통관리 및 치안 유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국과 그리스의 예선 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8시30분에 열린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