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JP모간 한국대표 임모씨가 불공정 매매 혐의로 9일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전현준)는 이 날 오전 임 대표를 불러들여 JP모간이 채권발행을 주관한 A사의 주식을 처남 명의로 사들였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JP모간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A사의 교환사채(EB)를 발행 및 공개매수에 관여했고, A사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JP모건 측은 "(검찰 수사를)확인해 줄 수 없다"며 "회사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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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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