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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립 새들어린이집 장려상 받아

환경부 주최, 2010.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서 서울시내 어린이집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 구립새들어린이집이 환경부 주최 ‘2010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에서 어린이집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놀이터 만들기 일환으로 4개 부분(지자체, 공동주택, 보육시설, 실내놀이터)에 걸쳐 추진됐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응모한 놀이터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관악구 새들어린이집(시설장 박은희)은 서울시내 어린이집 가운데 유일하게 '새들 카페에요! 가족이 함께 하는 놀이터'로 보육시설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어린이집 내 작은 공간들을 활용, '계곡을 생각나게 하는 도심속의 친환경적인 연못', 원목마루에서 엄마와 함께 즐기는 놀이공간 조성, 덮개를 설치한 위생적인 모래놀이터를 설치해 영유아들의 흥미를 높이고 감성개발을 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든 재료는 친환경소재만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5월 26일 있은 시상식에서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친환경안심 어린이놀이터’ 현판을 전달받았다.


김인자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친환경 안심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전국의 모든 놀이터가 각종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놀이터, 친자연적이고 친환경적인 놀이터로 개선돼 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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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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