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드라마 '당돌한 여자' 포스터, 이유리-이창훈";$txt="[사진제공=SBS]";$size="440,660,0";$no="20100228105931522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지상파 방송 3사의 저녁 시간대 일일드라마가 시청률 정체 현상을 보이며 아침드라마에 추월당했다.
KBS1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은 10%대 하락에도 불구하고 방송 3사 일일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지만,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바람불어 좋은 날'은 전국 시청률 19.8%를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분이 기록한 21%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SBS '당돌한 여자'는 8일 기록한 전국 시청률 19.9%보다 1.7%포인트 상승한 21.6%를 기록하며 '바람불어 좋은 날'을 앞질렀다.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 역시 20.8%를 기록해 '바람불어 좋은 날'보다 1%포인트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아침드라마 두 편이 저녁 시간대 일일드라마를 추월한 것은 드문 일이다.
'바람불어 좋은 날'은 방송 초부터 20%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줄곧 제자리를 맴돌다 두 편의 아침드라마에 추월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물고기'와 SBS '세자매'는 각각 10.8%,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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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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