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연아, \"벤쿠버 올림픽, 긴장 안됐고 자신 있었다\"";$txt="";$size="550,873,0";$no="201005270010529764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피겨퀸' 김연아가 자신을 둘러싼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연아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CF를 많이 찍는다고 '돈연아'라고 하더라. 솔직히 악성댓글 많이 본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연기를 좀 못하면 광고를 많이 찍고 놀다가 연습 못해서 그렇다고 하더라"라며 "정말 못하면 욕을 많이 먹겠구나란 생각이 들어 오기로 더 열심히 연습했다
"고 전했다.
강호동은 김연아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광고는 있나"라는 질문과 함께 "에어컨 광고에서의 춤은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연아는 "그 춤이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잘돼서 다행이다. 솔직히 창피했다"고 멋쩍어했다.
김연아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최종 꿈에 대해 "그동안 쌓아온 경력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겸손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