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 전 경기 HD 고화질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대표 김상헌)의 포털 네이버는 2010 남아공 월드컵 64개 전 경기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고화질 영상을 라이브로 시청하길 원하는 이용자는 ‘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을 설치하면 된다. 태극전사들의 골 장면처럼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은 경기별, 선수별 고화질 VOD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제공되는 모바일웹 서비스에서는 월드컵 본선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다시보기, 득점장면, 테마영상 등 다양한 VOD를 감상할 수 있다.
월드컵을 200% 즐기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박문성 SBS 해설위원의 남아공 리포트 ▲김동완 SBS 스포츠 해설위원의 경기별 전망 라디오 월드컵 ▲서형욱 MBC 해설위원의 날카로운 경기 분석 등 축구 전문가가 만드는 콘텐츠가 월드컵 특집 페이지에서 서비스된다.
또 '마음의 소리’의 인기 웹툰 작가 조석의 월드컵 카툰, 박지성, 정대세 선수가 직접 쓰는 월드컵 이야기 등을 통해 월드컵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월드컵 특집 페이지 헤드라인 캘린더에서는 월드컵 D-30일부터 대회 폐막일까지 일자별 주요 이슈를 한눈에 넘겨볼 수 있다.
네이버 이용자들은 대한민국 조별예선 3경기를 포함, 주요경기의 스코어를 예상해보는 ‘네티즌, 승리를 점치다’, ‘2010 남아공 나의 희망 검색어’ 등 월드컵 이벤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네이버 오픈 캘린더가 자동 알림으로 경기일정을 빠짐없이 챙겨주는 남아공 일정 무료 SMS 알림, 경기일정이 포함된 월드컵 바탕화면 다운로드, 거리 응원 장소를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쉽게 찾아주는 응원 장소 검색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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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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