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인터넷 포탈사 다음이 월드컵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다음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다음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2.63%) 오른 8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은 전 거래일에 6.78% 오르며 11거래일 만에 주당 8만원선에 다시 올라섰다.
한편 다음은 오는 11일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다음은 지난 동계올림픽 국내 최고 기록인 49만명 동시중계를 비롯해 월드컵,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인터넷 생중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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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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