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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가와 함께하는 배봉산 숲 체험

12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 배봉산 자연학습장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 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배봉산 자연학습장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배봉산 지킴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배봉산 지킴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생태에 대한 중요성과 바람직한 숲 체험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배봉산 자연학습장에서 열린다.

10명이 한 조를 이뤄 배봉산에 서식하는 식물 등을 만나보는 공부숲길, 떨어지는 나뭇잎을 활용한 공작 숲길, 소감문을 작성하는 생각숲길 등 3개 코스를 돈다.

공부 숲길에선 숲해설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배봉산에서 서식하는 나무, 야생화, 곤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연생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배봉산 정화활동도 함께 한다.

공작 숲길에선 주위에 떨어진 나뭇잎이나 열매를 주워 작은 도화지 위에 붙여 자신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발표도 한다.


나뭇잎과 열매로 핸드폰 고리 만들기 및 나무로 된 냉장고 자석과 목걸이를 만든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생각 숲길에서 생태학습을 하며 보고 들은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배봉산 지킴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자원봉사 숲해설 전문교육을 수료한 숲해설 전문봉사대가 진행한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배봉산 지킴이 봉사활동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되며,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일까지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2127-457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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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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