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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영화 '조선명탐정 정약용'서 탐정 변신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김명민이 차기작에서 탐정으로 변신한다.


9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명민은 김탁환 작가의 추리소설 '열녀문의 비밀'을 영화화하는 '조선 명탐정 정약용' 출연을 결정했다.

'불멸의 이순신' '허균, 최후의 19일' 등의 역사소설로 유명한 김탁환 작가가 2005년 내놓은 '열녀문의 비밀'은 '방각본 살인사건'에 이은 '백탑파'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선진 문물을 받아들인 여성의 자살 사건을 뒤쫓는 탐정의 이야기를 그린 원작의 주인공 김진 대신 영화에서는 정약용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최근 영화 '파괴된 사나이' 촬영을 마친 김명민은 현재 '조선 명탐정 정약용'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


'올드미스 다이어리' TV판과 극장판을 모두 연출하며 재능을 인정받은 김석윤 감독이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명민은 7월 개봉 예정인 ‘파괴된 사나이’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을 찾기 위해 필사의 추격을 벌이는 아버지를 연기해 주목받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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