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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도 기아차는 신고가

이틀째 사상 신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2% 이상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와중에도 기아차가 이틀째 사상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주목된다.


7일 오전 기아차는 장중 3만3300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4일에 이어 이틀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왔다.

코스피 지수가 1620선대를 위협하고 있고, 외국인이 자동차로 대표되는 운송장비 업종에서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기아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200원(0.61%) 오른 3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1.43포인트(-2.49%) 내린 1622.70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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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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