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방자전', 개봉 첫주 86만..주말 박스오피스 1위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김주혁 조여정 류승범 주연의 '방자전'이 개봉 첫주 86만 관객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일 개봉한 '방자전'은 주말 사흘간 59만 1687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6만 1290명.

'춘향전'을 방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에로티시즘을 가미한 '방자전'은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김대우 감독의 연출력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 주 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할리우드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같은 기간 37만 6794명을 모아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152만 1852명이다.


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는 주말 사흘간 29만 4357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00만명(200만 4048명)을 돌파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엣지 오브 다크니스' '유령작가' '내 깡패 같은 애인' '하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