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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한 펀드이야기] ③신한BNPP봉쥬르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지난 한 주간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서는 러시아와 브라질에 투자하는 펀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올해 들어 수익률 급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가 최근 단기간의 조정을 받았던 러시아 관련 펀드의 성적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BNPP봉쥬르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의 한 주 수익률이 지난 3일 기준 7.77%을 기록,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해당 펀드는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러시아 관련 주식(95.05%)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밖에는 대한민국(2.68%)과 미국(2.27%) 주식에 투자한다.

업종별로는 에너지(36.82) 부문과 소재(28.58%)의 투자비중이 가장 높으며 그밖에 금융(14.1%), 통신서비스(11.52%), 필수소비재(8.98%) 순이다. (투자대상 상위 종목은 표 참고)

이 펀드의 펀드매니저는 박재우 신한BNPP운용 팀장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해당펀드의 운용을 맡아왔다. '신한BNPP봉쥬르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 이외에 현재 33개의 펀드를 운용중이며 총 운용규모는 2조8963억원 수준이다.


이 펀드는 또한 환차손 방지를 위해 환헤지를 실시하고 있다. 4월1일 현재 환헤지 비율은 86.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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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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