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5,0";$no="2010042309252109005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성지건설이 1차 부도를 냈다는 소식에 건설주들이 동반 약세다.
4일 오후 1시51분 현재 코스피 건설업지수는 전날보다 3.23포인트(1.85%) 내린 166.71을 기록 중이다. 벽산건설이 7.14%, 삼호개발이 5.50% 떨어지는 등 중위권 건설사들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GS건설(-2.95%) 현대건설(-2.40%) 대림산업(-2.97%) 등 대형 건설업체들은 낙폭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역시 급락양상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중이다.
이날 성지건설은 전날 만기도래한 12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맞았다고 밝혔다. 성지건설은 제 2금융권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어음대금을 막지 못하면 성지건설은 최종 부도 처리되며,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를 통해 회생을 모색해야 한다.
성지건설은 박용오 전 두산회장의 장남인 박경원 회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시공능력 69위의 중견건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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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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