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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새 광고모델로 등장한다.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온라인게임 제작회사인 EA스포츠의 새 광고에 한층 가벼워진 모습의 우즈를 등장시켰다고 전했다. EA스포츠가 개발한 '타이거 우즈 PGA투어'라는 게임의 새 버전이다. 온라인을 통해 5일 공개된 이 광고는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이 열리는 일요일 황금시간대에 미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축구 등 다른 스포츠팀을 응원석에 동원하는 등 재미있는 스토리로 전개해 우즈의 '섹스스캔들'에 이은 성적 부진 등 '우울한 우즈'의 이미지를 불식시키는데 주력했다.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리키 파울러(미국) 등 PGA투어 선수들은 물론 전 미국프로풋볼(NFL) 코치인 마이크 딧카도 함께 출연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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