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노원구 등 거물 구청장 쓰러뜨린 김영배 성북구청장 당선자, 김성환 노원구청장 당선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번 선거에서 서찬교 성북구청장과 이노근 노원구청장 등 일잘하는 거물 구청장을 쓰러뜨린 젊은 구청장 당선자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구청들에 따르면 3선 고지를 향하던 서찬교 성북구청장(67)은 송파구청장 권한대행, 은평구청장 권한대행 등 서울시내 주요 구청장등을 지낸 거물 구청장.
서찬교 구청장과 선거에서 승리한 김영배 당선자(43)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전 진영호 성북구청장 비서실장, 노무현 대통령 정책기획위 비서관을 지냈다.
김 당선자는 특히 신계륜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pos="C";$title="";$txt="김성환 민주당 노원구청장 후보 연설원들 선거 과정 사진(김 당선자 홈페이지 자료) ";$size="550,412,0";$no="20100603155036127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이노근 노원구청장을 물리친 김성환 당선자(44)은 연세대 법대 졸업 후 신계륜 국회의원 비서관을 거친 후 노원구의원을 지냈다.
김 당선자는 노원구의원 당시부터 부드러운 스타일로 구청 직원들과 관계가 원만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노원구청 공무원은 "김성환 구청장 당선자는 구의원 시절부터 원만한 성품을 보이는 등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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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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