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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민주당 서울구청장 21곳 싹쓸이

한나라당 강남 서초 송파 중랑구 등 4곳 승리...민주당은 21곳 승리 ...고재득 성동구청장 당선자 네번째 성동구청장 당선 이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종로 중구 용산 성동 광진구 등 21곳 구청장을 휩쓸어 지방정부를 사실상 장악하게 됐다.


민주당은 종로 김영종, 중구 박형상, 용산구 성장현, 성동구 고재득, 광진구 김기동, 동대문구 유덕열, 성북구 김영배, 강북구 박겸수, 도봉구 이동진, 노원구 김성환, 은평구 김우영,서대문 문석진, 마포구 박홍섭, 양천구 이제학, 강서구 노현송, 구로구 이성,금천구 차성수, 영등포구 조길형,동작구 문충실, 관악구 유종필, 강동구 이해식 당선자 등 구청장 당선자 21명을 탄생시켰다.

이들 중 고재득 성동구청장 당선자는 민선 1~3기 성동구청장에 이어 이번 성동구청장에 당선돼 성동구청장만 4번 당선되는 화제의 인물이 됐다.


또 용산구 성장현, 동대문구 유덕열, 마포구 박홍섭,강서구 노현송, 강동구 이해식 당선자 등 5명은 재선 구청장으로 등극했다.

또 광진구 김기동, 구로구 이성,동작구 문충실 당선자는 부구청장 출신으로 구청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반해 한나라당은 강남구 신연희, 서초구 진익철, 송파구 박춘희, 중랑구 문병권 당선자를 내는 등 4곳의 구청장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한편 무소속 구청장 후보로 3선 구청장 도전에 나선 추재엽 양천구청장 후보와 맹정주 강남구청장 후보, 정송학 광진구청장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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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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