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경남도지사는 개표 초반이긴 하지만 당초 예상대로 두 후보간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1.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2일 오후 8시47분 현재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가 51.2%(8886표), 김두관 무소속 후보가 48.8%(8474)로 이 후보가 김 후보를 2.4%포인트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개표 직후부터 꾸준히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본격 개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한 오후 8시3분에는 이 후보 50.2%, 김 후보 49.8%, 오후 8시36분에는 이 후보 51.7%, 김 후보 48.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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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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