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가 임옥상 화백 독특한 트위터 이벤트로 투표율 제고 노력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대표적 SNS 서비스 중 하나인 트위터에는 투표일인 이틀 전부터 투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20대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트위터들이 대거 올라왔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20대의 참여가 민주주의의 향방을 가늠할 것', '정치를 바꾸고 싶다면 20대가 투표해야 한다' 등 구호를 앞세워 지난 선거에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던 20대가 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판화가 임옥상 화백이 트위터를 통해 진행한 20대 투표 참여 트위터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임옥상 화백은 20대 젊은이 가운데 투표를 한 1000명에게 자신의 판화 작품을 증정하겠다는 트위터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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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임옥상 화백의 트위터에 이벤트 상품을 기증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박범신 작가는 직접 사인한 자신의 책 '은교' 10권을 기부했고, 배우 안석환은 '웃음의 대학' 연극표 100장을 증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명 바둑기사 이세돌은 20대 투표 참여자 100분과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 사인을 해 주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임옥상 화백의 트위터에 응모하려면 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과 함께 멘션(Mention 특정 트위터에게 보내는 트윗)을 보내 신청하면 된다. 임 화백의 이 이벤트는 트위터 이용자들의 투표 분위기를 고취하는 것과 동시에 '자발적 투표 이벤트로 신선한 충격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배우 박진희씨는 직접 투표한 후 투표에 참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으며, 배우 신세경도 투표 종료가 한 시간 가량 남은 시점에 "투표일은 매우 중요한 날이다. 반드시 투표하기 바란다"며 자신의 동영상을 트위터에 업로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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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감이 거의 다가온 현재 시점 트위터 이용자들은 다른 때보다 부쩍 높게 나타난 투표율을 자축하는 분위기다. 한 이용자는 "여러분은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라는 트윗을 올려 그간 트위터에서 이뤄졌던 투표 독려가 성공을 거뒀음을 자축했다. 특히 20대 투표율이 10%를 웃돌 것을 예측하며 '트위터의 위력을 실감했다'는 반응도 다수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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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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