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박시연, 손바닥만한 얼굴";$txt="";$size="504,718,0";$no="20100531122241588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박시연이 이날도 기존 이미지와 다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1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박시연은 당당하면서도 일처리에 깔끔한 출판사 CEO 서은영을 연기했다.
서은영은 이진수(강지환 분)의 TV인터뷰를 위해 계획을 짜고 속이는 출판사 대표이지만 막상 이진수가 불편해하자 "우리 계약, 이번 책까지만 할까"라고 눙치기도 해 그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매력까지 발산하는 여성이다.
이날 박시연은 또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고정관념을 깬 ‘스트리트 커리어우먼룩’을 선보인 것. 그는 반짝이 아이템을 정장에 응용하고, 점잖은 일반 재킷 안에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슬립 원피스를 티셔츠와 레이어드 하는 등, 직장 옷차림과 평소 옷차림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패션을 주로 선보였다.
박시연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박희경 실장은 “능력있으면서도 발랄한 캐릭터인 만큼, 회사 다니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패션에, 과감한 믹스매치를 시도했다”면서 “머리 위에서부터 쭉 보면 힐을 신었을 것 같은 패션인데, 스니커즈를 신는 등 눈에 띄는 반전을 배치, 다른 평범한 직장 여성들과는 차별화를 주는 데에 방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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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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