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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코리아 디스카운트,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될 것"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현재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향후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장관은 이날 재정부 기자실에서 갖은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나라가)G20의 의장국이 되고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를 유치하는 등 이제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리스크를 충분히 감내할 역량을 갖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우리나라가 숙명적으로 분단되면서 우리에게 드리우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라며 "아직은 정전, 휴전 상태고 그동안 몇차례 일어난 남북간 불행한 일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경제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이다. 이로 인해 대외신용도 마이너스 되고 한반도 시장이 불안해 외국투자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행스러운 것은 그동안 KAL기 피격사건, 서해교전, 간첩사건 등 불구하고 우리 시장은 크게 요동치지 않고 며칠만에 정상화 됐다"면서 "이제는 G20의 의장국이 되고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를 유치하는 등 이제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이러한 리스크를 충분히 감내할 역량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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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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