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롯데제과";$txt="";$size="255,201,0";$no="20100601144844040439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제과의 죠스바, 왕수박바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롯데제과는 지난해 스크류바가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데 이어 식약청으로부터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데 이어 일명 '죠크박'으로 불리는 빙과 3종이 인증을 받게 됐다.
지난해 3월 발효된 어린이 식생활안전특별법에 따라 시행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는 각종 화학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영양을 고루 갖춰 안전하게 만든 제품에 대해 식약청에서 선별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심사의 대상 기업은 모든 제품을 HACCP 인증을 받은 공정을 통해서 생산해야 하며, 열량 포화지방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해당 제품은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주요 영양소가 천연원료를 통해 충분히 함유돼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면 식약청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치고, 교수와 소비자 단체들로 구성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게 된다. 획득한 인증표시와 마크는 2년간 제품에 부착할 수 있다.
한편 '죠스바', '스크류바', '왕수박바' 등은 지금도 매년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롯데제과의 대표 빙과 제품이다. 80년대 선보인 이들 제품은 지난달까지 스크류바(1985년) 20억개, 죠스바(1983년) 15억개, 왕수박바(1986년) 10억개 이상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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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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