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빈폴골프";$txt="제일모직 골프웨어브랜드 빈폴골프는 1일 디오픈 챔피언십과 제휴를 맺고 관련 제품을 내달 선보인다고 밝혔다.";$size="510,339,0";$no="201006011140069701787A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제일모직의 골프웨어 브랜드 빈폴골프는 영국 브리티시 오픈과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브리티시오픈은 PGA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로 150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의 골프대회다. 영국인들은 이 대회가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디 오픈(THE OPEN)이라 부를 정도다.
피터 도슨 영국골프협회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디 오픈이 빈폴골프를 만나 현대적이면서도 첨단 기능성 골프웨어로 다시 태어나 기쁘다"며 "한국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골프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디 오픈 챔피언십'과 관련한 명칭, 로고 등을 독점해 사용한다. '디 오픈라인'은 고기능성 첨단 소재를 사용했으며 스윙시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입체패턴으로 제작된 게 특징. 보온효과와 투습성, 흡한속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티타늄 코팅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등이 출시된다.
디 오픈라인은 총 52스타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5일부터 매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셔츠가 18만원대, 바지는 20만원대, 바람막이는 34만원대다.
최은열 빈폴골프 팀장은 "디 오픈의 권위와 위상을 상징하는 골프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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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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