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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확대..외인·PR 부담

1630선 위협..휴일 앞둔 관망세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다소 키우며 1630선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서서히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백워데이션을 지속중인 베이시스 탓에 차익매물이 출회, 프로그램 매물 역시 상당한 규모로 쏟아지고 있는 것이 지수에는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나흘간 상승세를 지속한 데 따른 부담감과 2일 휴장을 앞둔 관망세까지 더해지며 지지부진한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1일 오전 9시4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83포인트(-0.48%) 내린 1633.4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씩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280억원 가량을 순매도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베이시스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차익매물이 출회, 8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5000원(-0.64%) 내린 77만1000원에 거래중인 가운데 포스코(-1.48%), 현대차(-2.50%), 삼성생명(-1.38%), 신한지주(-1.84%), 현대모비스(-1.26%), KB금융(-1.01%) 등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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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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