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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수출보험공사와 '글로벌 중기 적극 지원'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KB국민은행은 1일 한국수출보험공사와 '트레이드 챔프스 클럽(Trade Champs Club)'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우량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서린동 수보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업무 협약식에는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유창무 수보 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는 2012년까지 3개년에 걸쳐 연간 수출실적 1억 달러 이상의 트레이드 챔피언 100개사를 공동육성 하기로 했다.


또 선발된 우량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가도록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공동운영 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선정 기업에 대한 수출입금융과 기업대출 전담지원을 비롯 기업별 전담관리자 운영, 동 수출금융 대출금리 할인, 은행거래 수수료 면제, 경영·세무 컨설팅서비스 제공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또 선정된 기업과 대표이사를 KB MVP스타 고객으로 선정해 최상의 VIP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수보도 수출보험(보증) 한도 최고수준 우대와 수출보험(증)료 최대 20% 할인, 연대보증인 축소 , 단기수출보험금 가지급률 우대, 해외신용조사 서비스 무상제공 등 포괄적 수출보험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보는 이달 중 트레이드 챔피언 사 35곳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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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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