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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측근로자를 상대로 인질극을 초래할 경우 한미 양국 특전사 소속 특공요원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합참의장은 29일 북한이 천안함 사태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대비한 전술토의를 통해 북한의 개성공단 인질사태, 대북 심리전 수단에 대한 격파사격 등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30일 "주제내용에 관해서는 언급할 수 없지만 군에서도 천안함사태 이후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700여명이 넘는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대테러작전은 불가능하다"며 "개성공단을 점령하고 우리 국민을 지켜야하는데 이 경우 전면전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국방부장관도 25일 청와대 국민원로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개인메모가 일부언론 사진기자들에 의해 공개됐다. 메모에는 개성공단내 인질사태에 대한 조치방안강구라고 적은 뒤 대규모 인질시 공중통제와 미 전력대규모전개라는 글자를 적었다. 개성공단 내 체류중인 남측근로자를 상대로한 인질극사태가 일어날 경우 대규모 군사작전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특히 오는 8월에 실시된 한미연합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때 개성공단 대규모 인질사태를 포함한 인질구출작전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인질 구출작전때는 주한미군의 아파치 헬기(AH-64D)와 특수작전용 헬기(MH-47,MH-60), F-16 전투기 등을 동원해 북한 공군 전력을 무력화하고 제공권(制空權)을 장악한 다음 양국 특전사 소속 특공요원을 투입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또 전술토의에서는 북한이 전투서열 1번으로 최정방에 배치한 특수부대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북한은 현재 최정방에 전체 병력 5만여명인 7개 경보병(특수전병력) 사단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의 의장은 이날 "천안함 사건 이후 두 달여가 수습 단계였다면 이제는 북한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시기로써 그 과정에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부터는 한 수 한 수가 피 말리는 머리싸움"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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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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