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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금연 캠페인 '스타트 531' 선포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보건복지부는 오는 31일 '제23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금연 캠페인 '스타트 531' 선포식을 갖는다.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정한 것으로 올해 주제는 '여성과 흡연'(Gender and Tobacco with an Emphasis on Marketing to Women)이다.

스타트 531은 복지부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초에 금연을 결심한 후 실패한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다시 한 번 촉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금연실천 우수기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금연멘토 임명식과 함께 우리나라 금연 TV-CF 변천사와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 시 방영될 가상 광고를 공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전직원 흡연율 제로에 성공한 포스코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흡연테스트를 실시하여 교육을 통해 흡연직원을 관리하는 롯데백화점 등 6개 기업이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신현준, 노홍철, 유키스, 이인혜, 김용만 등 유명 연예인이 금연 멘토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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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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