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6월 1~18일 금연아파트 참가 신청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가 6월 1일부터 18일까지 금연아파트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금연아파트란 어린이놀이터, 계단, 복도 등 단지 내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자율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함으로써 주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곳을 말한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성북구 보건소에서 어린이놀이터에 금연안내판을 설치하고 금연구역에 금연스티커를 부착해준다.
또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금연 캠페인도 지원한다.
금연아파트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자녀들을 흡연의 유혹으로부터 지켜주며 담배꽁초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 담뱃불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흡연으로 인한 주민들 간의 다툼과 갈등도 줄여 준다.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보건소 건강정책과(☎920-1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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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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