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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제빵왕 김탁구'서 윤시윤母로 출연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전미선이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캐스팅됐다. 전미선은 주인공 김탁구(윤시윤 분)의 엄마 김미순 역을 맡았다.


김미순은 1970년대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자식을 길러낸 어머니상이 모델이다. 미순은 삯바느질을 하며 홀로 탁구(아역 오재무 분)를 키우며 착하고 어질게 가르치는 인물이다.


전미선은 ‘제빵왕 김탁구’를 "밝고 건강한 가족드라마"라고 소개하며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할 수 있어 좋다. 한준서 감독님과 강은경 작가님의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행운인 것 같다. 현장 스태프들과도 호흡이 잘 맞는 드라마”라고 전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6월 9일 첫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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