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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CRS금리↑..CD금리우려·당국규제설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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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베이시스 이틀째 축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IRS시장은 개장초 CD91일물 금리 상승우려감에 단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CRS시장은 오후들어 금융감독원이 선물환 규제등 외화유출입대출을 내놓겠다고 밝힘에 따라 출렁이기도 했다. 다만 비드가 지속되며 오전 상승분까지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본드스왑과 베이시스도 이틀연속 축소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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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8~10bp가량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10bp 상승한 2.93%를 기록했다. IRS 3년물이 어제보다 8bp 오른 3.61%를, 5년물이 전장대비 9bp 올라 3.83%를 나타냈다. 본드스왑도 크게 축소된 모습니다. 1년물기준으로 3년물기준 1bp를 기록했다.

CRS도 전구간에서 7~15bp가량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장비 15bp 올라 0.95%를 기록했다. CRS 3년물과 5년물도 전장대비 12bp 상승한 2.30%와 2.97%로 나타냈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203bp에서 -198bp를 기록했다. 3년물은 전장 -135bp에서 -131bp를, 5년물 또한 전일 -88bp에서 -85bp를 나타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시장이 오후 금감원에서 선물환규제등 외화유출입 대책을 강구한다는 소식에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다시 비드가 나오면서 오전 상승분을 지키며 마감했다”며 “IRS시장도 CD금리 상승 우려감이 팽배했다. 하지만 CD91일물 금리에 변화가 없자 단기물에서 오전중 상승분을 일부 되돌렸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본드스왑이 더욱 좁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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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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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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