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1일·은행채3개월 금리 넉달만역전..HSBC銀 CD 1년물 3.35% 발행..좀더 시간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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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와 은행채 3개월물 금리가 넉달만에 다시 역전됐다. 이에 따라 CD91일물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HSBC은행이 CD1년물을 민평금리대비 5bp 높게 발행하고 있다. 하지만 CD91일물 금리 상승은 좀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26일 현재 은행채 3개월물 금리가 전장대비 2bp 오른 2.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초 이후 CD91일물 금리와 다시 역전된 모습이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4월12일 2.45%를 기록한 이래 한달반동안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HSBC은행이 금일 CD 1년물을 발행중이다. 발행금리는 전일민평금리대비 5bp 높은 3.35%. 오전 10시2분 현재 500억원어치가 체결됐고 추가모집중이다.
한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은행채3개월물과 CD91일물 금리간 격차는 10bp 이상이 정상이다. 최근 은행채금리가 상승추세여서 CD91일물 금리가 올라야 하지만 시간이 좀더 걸릴듯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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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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