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금호타이어";$txt="조동근 금호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오른쪽)와 신장영 CJ오쇼핑 영업지원실장이 'CJ 오 슈퍼레이스' 스폰서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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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금호타이어는 27일 ‘CJ 오 슈퍼레이스'(CJ O Super Race)의 최고 클래스에 공식타이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20년 역사를 가진 모터스포츠대회인 CJ오슈퍼레이스는 배기량별로 슈퍼6000클래스, 슈퍼3800클래스, 슈퍼2000클래스, 슈퍼1600클래스의 총 4개 클래스로 구분된다. 금호타이어는 이 중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클래스와 슈퍼3800클래스에 공식타이어로 선정됐다.
조동근 금호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공식타이어 지정으로 그동안 축적된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국내 모터스포츠를 활성화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 CJ 오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오는 7월 3일과 4일, 일본 오이타현에 위치한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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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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