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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240원 붕괴.."유로반등, 증시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 정재우 기자]환율이 1240원을 내줬다.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유로·달러 환율이 1.22달러대로 반등하면서 롱스탑이 유입되자 환율 1240원선이 무너졌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내내 1140원대에서 공방을 벌인 끝에 1230원대로 진입했다.

환율이 최근 5거래일간 100원 이상 단기 급등한 만큼 그간의 상승세가 과도했다는 인식도 작용했다. 오전중 한은이 발표한 경상수지 흑자 소식과 함께 수출업체의 고점 네고물량 유입, 일부 시장참가자들의 숏플레이도 환율 하락 압력을 높였다.


27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6.3원 내린 1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242원으로 하락개장한 후 장초반 매수세에 1248원을 고점으로 찍었다. 환율은 1240원대 공방 끝에 롱스탑이 촉발되면서 1236.3원에 저점을 찍은 상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가 상승하고 유로가 반등하면서 롱스탑이 유발돼 환율이 1240원 밑으로 떨어졌다"며 "1230원대 초반까지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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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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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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