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K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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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인기 모바일 축구게임 '컴투스사커2006'이 '컴투스사커2010'으로 돌아왔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축구 게임 '컴투스사커2010'의 SK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컴투스사커2010'은 전작의 사실적인 게임 구성을 더욱 강화해 선수별 능력치를 17가지로 세분화하고, 134개의 포메이션으로 게임의 현장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륙별 컵 대회, 인터내셔널컵 대회, 주요 국가 클럽 리그 등 다양한 게임 모드와 140여 개 팀, 2500여 명의 방대한 선수 데이터는 늘 새로운 경기를 즐기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컴투스 측은 설명했다.
선수 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 카드들을 모아 나만의 팀을 만들 수 있고, 컴투스 리그에서 자신의 팀을 1부 리그까지 승격시켜 나갈 수도 있다.
'컴투스사커2010'은 27일 SKT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KT와 LGT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컴투스사커2010'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9일까지 영화 '맨발의 꿈' 예매권을 선물하는 공동 구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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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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