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블로그 마케팅 콘텐츠 생산을 위한 'VA 채널' 상품을 출시하고, 콘텐츠 생산과 노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블로그 마케팅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음에 따르면 'VA(Viral AD) 상품'은 지난해 7월 다음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블로그 마케팅 광고 상품으로, 기존의 온라인 광고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블로그 및 입소문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VA채널'은 다음 및 티스토리의 550만 블로거들의 글쓰기 화면에 이벤트를 직접 노출해 블로거들의 이벤트 참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음 뷰(View)'로 발행된 블로그 콘텐츠를 키워드에 맞게 한자리에서 노출하고,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한 이벤트를 손쉽게 진행해 양질의 블로그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다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VA채널'은 국내 최초로 직접 블로그를 활용한 콘텐츠 생산을 지원해, 앞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원하는 광고주들은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함께 노출까지 손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측은 지난 4월 'VA채널'을 통해 진행한 코카콜라의 '2010 남아공 블로거 원정대'의 경우 브랜드 채널 노출량이 약 9만3075회에 달했으며, 블로그로 만들어진 콘텐츠 수는 67개, 추천수 1577회, 조회수 8861회에 이르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다음 한상경 DA상품기획팀장은 "VA는 변화하는 이용자들의 트렌드를 온라인 광고에 적극 반영한 상품"이라며 "관련 블로그 콘텐츠 제작에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자 및 광고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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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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