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닥 반등장서 철도주 부각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7일 코스닥시장이 전날에 이어 소폭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철도주에 매기가 확산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삼현철강이 전일 대비 465원(10.9%) 오른 4730원을 기록하며 상승중이다.

리노스(3.9%) 하이록코리아(1.3%) 삼영엠텍(0.2%) 대아티아이(4.2%) 세명전기(2.9%) 등이 줄줄이 상승세다.

중동 철도 시장이 원자력발전을 능가하는 유망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철도 관련주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코트라의 중동 지역 철도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 전체 철도 프로젝트규모는 1000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동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철도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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