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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3D 댄스영화 '스트리트 댄스'의 홍보차 한국을 찾은 조지샘슨이 100초에 1억8000만원을 벌어들이는 억대춤꾼으로 알려져 화제다.
27일 영화 수입사 마스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조지 샘슨은 지난 2008년 영국의 신인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15살의 나이에 우승을 차지한 천재댄서다.
그는 프로그램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10만유로(1억8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단번에 ‘억대 춤꾼’으로 부상한 조지 샘슨에게 우승의 트로피를 안겨준 것은 단 100초(1분 40초)의 퍼포먼스.
더구나 15살의 어린 나이에 억대의 천재춤꾼으로 벼락스타가 된 조지 샘슨의 히스토리가 공개됨으로써 그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댄서로 부상했다.
조지 샘슨은 맨체스터 출신으로 6살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해 2007년 14살의 나이에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그 후 1년 동안 거리에서 춤을 추고 실력을 갈고 닦은 결과, 2008년 재도전한 끝에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15살의 어린 나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그의 자세에 심사위원들도 감명을 받았고 독설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도 ‘진정한 천재’라며 그의 실력을 인정해 영국 전역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지 샘슨은 우승 후 영국 찰스 황태자가 참석하는 ‘로열 브라이어티 퍼포먼스’에 참가하는 영광을 누렸고, 유럽에서 싱글앨범까지 발표하며 억대 공연료를 받는 ‘천재댄서’로서의 성공을 누리고 있다.
한편 조지 샘슨이 영화배우로 첫 신고식을 치른 영화 '스트리트 댄스'는 다음달 1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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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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