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국내 대표 항공주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26일 오전 9시51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 보다 1100원(1.58%) 떨어진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째 하락세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급락의 충격을 딛고 2.13% 오름세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올해 인천공항 수송실적이 개항 이래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의 '사상 최대 연간실적' 달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최중혁 애널리스트는 "여객과 화물 부문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올 한 해 국내 항공사들의 실적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최근 여행사들이 항공사 전세기를 확보하려고 비상이 걸렸지만 기재가 부족할 정도로 공급이 달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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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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