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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UAE 왕세자와 석유·가스 공동개발 논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자를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수주한 UAE 원전건설의 진전사항과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양국간 석유·가스전 공동개발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면담을 통해서 경험과 기술을 가진 한국 업체들이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지원을 당부할 것"이라며 "상호보완적인 양국 통상투자 협력 확대에 의견을 같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의 면담은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자원 공동개발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UAE를 방문해 처음 모하메드 왕세자와 접견했으며, 지난달 미국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해 두 번째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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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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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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