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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한국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평가전서 통쾌한 2-0 승리를 이끌어냄으로써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허정무호'는 24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서 전반 6분 터진 박지성의 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박주영의 패널티킥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특히 박주영은 223일 만에 A매치 골맛을 보며 스트라이커로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날 경기서 선수들은 킥오프 휘슬이 울리자마자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 끝에 전반 6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의 통쾌한 선제골로 일찌감치 경기를 지배했다.
이근호(이와타), 염기훈(수원) 등 투톱의 활약은 물론, 이영표(알 힐랄), 차두리(프라이부르크) 등 든든한 포백라인의 수비는 일본의 공격력을 무력화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허정무호' 선수들은 높은 패스 성공률은 물론, 과감한 돌파 등 90분 내내 활기차게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압도적인 경기를 이끌어가던 '허정무호'는 후반 교체된 박주영이 자신이 얻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결국 2-0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박지성의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박주영이 예전보다 몸싸움과 화이팅이 좋아졌다", "이번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의 희망이 보인다"며 '허정무호'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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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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