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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김남주, MBC 휴먼다큐 '사랑'서 내레이션 참여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MBC 특별기획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에 나란히 참여한다.


그동안 셀레브리티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경우는 많았지만, 부부가 함께 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

먼저 테이프를 끊는 것은 김승우다. 김승우는 오는 28일부터 방영되는 4부작 시리즈 휴먼다큐 '사랑'의 2부 '고마워요 내사랑' 편에서 내레이션을 한다.


'고마워요 내사랑'은 시한부 암선고를 받은 마흔 여섯 안은숙씨 부부와 세 아이에 대한 이야기로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가슴에 담은 남편이 화자로 등장하게 된다. 김승우는 남편의 입장에 서서 내레이션을 할 예정이다.

이어 김남주가 바통을 잇는다. 두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남주는 오는 6월 18일 밤 10시 55분에 방영되는 3편 '크리스마스의 기적'에서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것.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서울 한 빌라 복도에서 발견된 갓난 아기 ‘성탄이’의 경우처럼 버려진 아이들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감싸안아 새롭게 따듯한 가정을 이루는 과정을 담았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잉꼬부부로 잘 알려진데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부부로도 잘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휴먼 다큐 '사랑'시리즈의 따스한 온기가 넘치는 가족애와 사랑에 공감해 이번 내레이션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휴먼다큐 '사랑'의 정성후 CP는 “휴먼 다큐 '사랑'의 취지와 내용에 공감해 흔쾌히 응해준 두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휴먼 다큐 '사랑'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준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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