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로빈후드' 러셀 크로우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txt="";$size="550,366,0";$no="201004051127059475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본격적인 러셀크로의 추격이 시작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16.98%의 예매율로 4일 연속 '하녀'(13.52)를 따돌리고 예매 2위에 올랐다.
나란히 13일 개봉한 '하녀'와 '로빈후드'는 개봉 첫 주 예매율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개봉 2주차를 맞아 '로빈후드'가 역전에 성공하며 '하녀'와 조금씩 격차를 벌이고 있다. 1위는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로 35.09%.
'로빈후드'는 13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평민 출신의 궁수 로빈 롱스트라이드가 폭력적이고 탐욕적인 통치로 피폐해진 국민들의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로빈후드'는 63회 칸영화제 개막작 프리미엄 효과를 톡톡히 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도 '로빈후드'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하녀'를 뒤쫓고 있다. '로빈후드'가 이번 주말 '하녀'를 넘어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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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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