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늘도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후에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방은 24일까지 이어지겠다. 강수확률 60~100%다.
지난 22일 오후부터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산지·경북동해안 100~200㎜, 전남 남해안과 영남·제주 산간·울릉도·독도 50~150㎜, 그 밖의 지방은 3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전날보다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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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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