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는 올해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의 단독주관 및 공동주관 등 신규사업에 전년대비 69%이상 증가한 총 7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업형태별로 단독주관(230억원)은 부품소재기업ㆍ대학ㆍ연구소 등 개발자 측면의 컨소시엄이 기술개발을 하는 경우이며, 공동주관(520억원)은 개발자 측면의 컨소시엄에 수요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개발성과물을 공유하는 경우다. 지경부는 지난달 공동주관사업 1차 공고에 이어 이날 단독주관사업에 전자 44개, 화학 24개, 수송 16개, 기계 9개 등 모두 126개 지원과제를 공고했다. 세부기술에는 ▲3D 디스플레이용 핵심 부품소재▲박막구조형 태양전지 부품소재▲와이브로 핵심 모듈 및 부품▲조명용 LED 핵심부품▲고가공ㆍ고기능 동(Cu)합금소재 등이 망라됐다.
지경부는 이날 공고한 단독주관 기술개발사업은 기존 기술개발 지원에 더하여, 희망하는 기업에 한해 별도 평가를 통해 기술이전, 해외 신뢰성 확보(해외 인증 포함), 글로벌 마케팅 등 사업화 요소를 연계ㆍ통합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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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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