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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달러리보↑..지난해 7월최고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3개월 달러리보금리가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운터파티에 대한 위험리스크에 대한 관심사가 고조되고 있는데다 그리스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규칙제정에 따라 기관간 대출을 주저하는 요인이 됐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 영국은행협회(BBA)에 따르면 리보금리가 9일연속 상승하면서 전일 0.484%에서 0.4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24일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리보-OIS스프레드도 전일 253bp에서 267bp를 보이며 지난해 8월7일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


3개월 유로리보는 전일비 보합세를 보이며 0.6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11일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유로존 은행간 대출금리인 3개월 유리보는 전일 0.692%에서 0.695%로 올랐다. 이 또한 지난 1월5일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피터 차트웰 크레디아그리콜 코퍼레이트 앤 인베스트먼트뱅크 이자율스트레지스트는 “자산 뿐만 아니라 리스크 강화에 나서고 있는것 같다”며 “상대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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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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