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프랑스가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 '무자비한 살인적 폭력'으로 정의하고 한국 정부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20일 프랑스 외교부는 대변인 발표를 통해 북한의 어뢰 공격에 대한 한국 조사 결과 발표를 지지하고 북한의 이 같은 도발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유명환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결과를 전해 들은 베르나르 쿠슈네르 외교부 장관이 정부 차원의 전적인 연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북한 측이 폭력 행위를 포기하고 국제적 협상 테이블로 복귀해 대화의 장에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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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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